2018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승용차는 의무적으로 후방 카메라가 장착될 계획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8년 5월부터 미국에 판매되는 승용차에 후방카메라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대상 차량은 4.5톤 미만의 무게를 갖는 승용차 전부다.

NHTSA는 후방카메라 의무장착을 통해 후진관련 사고 사망자를 최고 25%까지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매년 58~6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후진 관련 사고로 매년 평균 210명이 사망하고, 1만 5천여 명이 부상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가 앞으로 어린이 통학차량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지표시장치, 후방카메라(또는 경고음장치)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되며, 사고원인 분석에 필요한 사고기록장치(EDR)의 성능과 기준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안전기준'(국토교통부령)을 개정하여 '14. 2월 21일자로 공포했다. 국토부는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내린 어린이의 도로횡단, 차량 후진, 차량에 어린이 끼임 등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식 자동차안전기준 강화대책을 마련하였다.

어린이가 승·하차 하고 있는 동안에는 통학차량을 추월하는 차량의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차량 운전석 쪽에 어린이가 승·하차 하고 있음을 알리는 정지표지판이 자동으로 펼쳐지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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